🧭 가이드 🔰 초보 🇰🇷 단계별

📐 포지션 사이즈 계산법 Calculate Your Position Size

포지션 사이즈는 매매 전에 딱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작업이에요. "이 예측이 틀렸을 때 얼마를 잃는가?" — 그 숫자를 먼저 정하면 수량은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계좌를 날리는 원인 대부분은 방향 예측 실패가 아니라 수량 설정 실수예요. 절반 이상 맞혀도 지는 매매에서 너무 크게 베팅하면 결국 0이 됩니다. 해결책은 손절가를 클릭하기 전에 짧은 계산을 한 번 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값은 세 가지뿐 — 계좌 크기, 리스크 비율, 손절 거리.

  1. 1계좌 크기 정하기

    여기서 말하는 계좌 크기는 전 재산도 아니고 월세·생활비가 섞인 돈도 아닌, 매매에 진짜로 쓸 자금입니다. 이후 모든 계산이 이 숫자의 '일부'로 나오기 때문에, 솔직하게 정해야 해요.

    이 금액이 반 토막 났을 때 밤잠을 못 잘 것 같다면, 너무 크게 잡은 겁니다.

  2. 2리스크 비율 정하고 손실 한도 계산하기

    한 번의 매매에서 잃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계좌의 몇 퍼센트로 잡을지 결정해요. 처음 시작하는 분은 보통 0.5~1%로 출발합니다. 손실 한도 = 계좌 크기 × 리스크 비율이에요. 계좌 10,000, 리스크 1%라면 한 번에 잃어도 되는 최대 금액은 100입니다.

    1%로 운영하면 연속 50번을 틀려야 계좌가 반 토막 나요. 배우면서 실수할 여유가 충분합니다.

  3. 3진입가와 손절가를 미리 정하기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어떤 가격에 살 건지와 어디서 '이 예측은 틀렸다'고 인정할 건지(손절가)를 먼저 정해두세요. 손절가는 희망이 아니라 무효화 지점입니다. 진입 후에 정하면 손절을 자꾸 미루게 됩니다.

  4. 4손절 거리 측정하기

    손절 거리는 두 가격의 차이예요: 진입가 − 손절가.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65,000에 사고 손절가를 63,000으로 잡았다면, 코인 1개당 손절 거리는 2,000입니다.

  5. 5나눠서 수량 구하기

    계산 자체는 딱 한 줄이에요: 포지션 수량 = 손실 한도 ÷ 손절 거리. 손실 한도가 200이고 손절 거리가 2,000이라면 200 ÷ 2,000 = 0.1 BTC. 손절이 터지면 200을 잃고, 계획 그대로입니다.

    손실 한도 ÷ 손절 거리 = 포지션 수량
    💵 한도 ➗ 📏 거리 ➡️ 🪙 살 수량

    손절폭이 넓어지면 더 큰 수로 나누는 셈이니 수량이 줄어요. 손실 한도를 지키면서 더 많이 사고 싶다면 손절폭을 좁혀야 합니다.

  6. 6수수료·슬리피지만큼 수량 줄이기

    실제 체결가는 표시된 손절가보다 조금 불리할 수 있어요. 수수료와 슬리피지 때문이에요. 유동성이 풍부한 주요 코인은 계산 수량의 약 10%를, 알트코인이나 거래가 몰리는 장에서는 20~25%를 미리 깎아두세요. 도지코인처럼 호가창이 얇은 소형 코인은 유동성이 좋은 코인보다 훨씬 크게 불리하게 체결될 수 있습니다.

  7. 7포트폴리오 전체 리스크 합산하기

    매매 한 건만 보면 안 돼요. 크립토 자산은 하락장에서 함께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알트코인 롱을 여섯 개 열어 각각 1%씩 리스크를 잡았다면 실질적으로는 6%짜리 베팅이나 마찬가지예요. 열린 포지션 전체의 리스크를 더해서 그 합계가 한도 안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8. 8주문 넣고 손절 주문 실제로 등록하기

    계산이 나온 수량으로 매수하고, 거래소에 손절 주문을 직접 등록하세요. 종이에만 써둔 손절은 새벽 3시엔 아무 의미가 없어요.

    높은 레버리지를 쓰면 청산가가 진입가 가까이 붙어서, 손절 주문이 발동하기 전에 작은 움직임만으로 청산될 수 있어요. 레버리지를 낮게 유지하면 손절 주문이 제 역할을 할 여유가 생깁니다.

  9. 9계산기로 검증하고 소액으로 먼저 해보기

    무료 포지션 사이즈 계산기로 직접 계산한 값을 검증하면서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처음엔 아주 작은 금액으로 전 과정을 몇 번 실행해보고, 흐름이 자연스러워진 다음에 금액을 올리세요.

⚠️ 자주 하는 실수

  • 🎰 계산 없이 감으로 수량 정하기
  • 📐 손절 없이 진입했다가 당황해서 나중에 설정하기
  • ✋ 진입 후 손실이 싫어서 손절가를 옮기거나 취소하기
  • 🧮 수수료·슬리피지를 빠뜨려서 실제 손실이 계획보다 커지기
  • 🔗 연동된 알트코인 여섯 개를 서로 별개의 작은 베팅으로 착각하기
  • ⚡ 높은 레버리지로 손절 전에 청산당하기

❓ 자주 묻는 질문

포지션 사이징의 1% 규칙이란 무엇인가요?
손절이 터졌을 때 한 번의 매매에서 잃는 돈이 전체 계좌의 1%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이에요. 계좌가 10,000이라면 한 번에 최대 100까지만 잃는 설계입니다. 계좌의 1%만 투자하라는 뜻이 아니라, 잃을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1%로 잡는다는 뜻이에요.
레버리지가 높으면 포지션 리스크가 커지나요?
실질 리스크는 포지션 크기와 손절 거리로 결정되고, 레버리지 배수 자체가 리스크를 바꾸지는 않아요. 다만 레버리지가 높으면 청산가가 진입가 가까이 붙어서, 손절 주문이 발동하기 전에 작은 가격 움직임만으로 청산될 수 있어요. 레버리지를 낮게 유지하면 손절 주문이 제 역할을 할 여유가 생깁니다.
손절폭이 넓으면 왜 포지션이 작아지나요?
포지션 크기는 '손실 한도 ÷ 손절 거리'로 구해요. 손실 한도를 고정한 채 손절폭을 넓히면 더 큰 수로 나누게 되니까 수량이 줄어드는 거예요. 반대로 손절폭이 좁으면 같은 리스크로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어요.
알트코인 여섯 개를 각각 조금씩 사면 정말 한 번에 크게 베팅한 것과 같나요?
대체로 그렇습니다. 크립토 자산은 하락장에서 함께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각 1%씩 리스크를 잡은 롱 여섯 개가 실제 하락 때는 약 6%짜리 베팅처럼 움직일 수 있어요. 각 매매를 따로 볼 게 아니라 열린 포지션 전체의 리스크 합산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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