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초보

🎯 집중 유동성 자동 마켓메이커 CLMM

내가 직접 고른 가격 구간에만 유동성을 집중 공급하는 자동 마켓메이커(AMM)예요. 시장 가격이 그 구간 안에 머무는 동안 내 자금이 거래를 채우며 수수료를 벌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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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오해 — 좁은 구간에 집중하면 공짜로 수익이 더 늘어나는 건가요? 아니에요. 구간이 좁을수록 수수료는 더 받을 수 있지만, 비영구적 손실도 같이 커지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구간을 벗어나면 수익은 0이에요.
낮은 가격높은 가격내가 고른 구간유동성 활성 · 수수료 수익📍현재 시장 가격유휴 · 수익 0유휴 · 수익 0
📍 시장 가격은 하나의 선 위에 있어요. 내 자금은 🎯 내가 정한 구간에만 배치돼요. 그 안에 있으면 수수료를 벌고, 구간을 벗어나면 포지션이 멈추고 자산 한 종류로 전환돼요.

🛣️ 쉽게 풀면 — 사람 몰리는 골목에만 노점 차리기

노점 자리가 정해진 상인을 생각해 봐요. 예전 방식의 마켓메이커는 손님이 언제 어디서 올지 몰라 100킬로미터짜리 고속도로 전 구간에 골고루 자리를 깔아요. 당연히 대부분의 자리는 텅 빈 채 놀죠. CLMM 상인은 달라요. 같은 수의 자리를 손님이 실제로 몰리는 번화가 한 블록에 몽땅 집중시켜요. 덕분에 같은 자원으로 훨씬 많은 손님을 맞을 수 있어요. 단, 손님이 다른 동네로 이동하면 그 자리들은 순식간에 아무도 없는 공터가 돼요. 이 트레이드오프가 바로 집중 유동성의 핵심이에요.

🧩 CLMM이 실제로 돌아가는 방식

유니스왑 V2 같은 구형 AMM에서는 유동성 공급자의 자금이 0부터 무한대까지 모든 가격에 고루 퍼져요. 실제 거래가 거의 없는 가격대에도 자금이 묶여 있으니 대부분이 놀고 있는 셈이죠. CLMM은 그 대신 구간을 직접 고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ETH/USDC 유동성을 2,000달러~3,000달러 사이에만 공급하겠다"고 정하면, 내 자금 전부가 그 구간에 집중돼요.

가격선은 틱(tick)(또는 빈)이라는 아주 작은 이산 단위로 쪼개져요. 보통 약 0.01%(1 베이시스 포인트) 간격이지만, 풀과 수수료 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실제 유동성은 틱과 틱 사이 공간에 배치되고, 시장 가격이 내 구간 안에 있는 동안 거래를 채우면서 수수료를 받아요.

📉 가격이 구간 밖으로 나가면

시장 가격이 내가 설정한 구간을 벗어나는 순간 포지션이 멈춰요. 수수료 수익이 끊기고, 두 자산 중 지금 상대적으로 저렴한 쪽 하나로 완전히 전환된 상태가 돼요. 이때 선택지는 두 가지예요. 가격이 내 구간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현재 가격 근처로 구간을 새로 잡는 것. 그래서 CLMM은 '방치'가 아니라 '관심'에 보상하는 구조예요.

⚖️ 장점과 대가

장점감수해야 할 것
🎯 자본 효율성 — 활발히 거래되는 구간에 집중하면 효율이 대폭 올라가요 (유니스왑은 좁은 구간 기준 V2 대비 최대 약 4000배까지 언급)📉 비영구적 손실이 증폭돼요. 비교적 넓은 구간에서도 V2 대비 약 3.4배 높다는 보고가 있고, 좁을수록 더 심해져요
💧 현재 가격 근처에 유동성이 두터워져 거래자 입장에서 체결 가격이 좋아지고 슬리피지가 줄어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구간 밖으로 나간 포지션은 수수료 수익이 0이에요

📊 '4000배'나 '3.4배' 같은 수치는 특정 구간 너비에서 나온 헤드라인 숫자예요. '이럴 수도 있다'는 참고값이지, 항상 이렇다는 보장이 아니에요.

🚪 초보자가 처음 만나는 순간

요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유동성 공급'을 시도하면 가격 구간을 직접 설정하라고 나와요. 그 구간 설정 화면 자체가 CLMM이에요. 이 방식은 기존 AMM의 '잠자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스왑 V3가 2021년 5월 도입했어요. 지금은 솔라나의 Raydium CLMM과 Orca Whirlpools도 같은 구조로 운영돼요.

❓ 자주 묻는 질문

유동성을 좁은 구간에 집중하면 수익이 공짜로 늘어나는 건가요?
아니요. 구간을 좁힐수록 수수료 수익이 커질 수 있지만, 비영구적 손실도 함께 커지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가격이 구간을 벗어나면 수수료 수익은 0이 되고 포지션이 자산 한 종류로 완전히 전환됩니다. CLMM은 '방치'가 아니라 '관심'에 보상을 줘요.
가격이 내가 정한 구간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포지션이 멈추고 거래 수수료를 받지 못해요. 두 자산 중 하나로만 완전히 전환된 상태가 되고, 가격이 구간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현재 가격 주변으로 구간을 새로 설정해야 합니다.
CLMM에서 '틱(tick)'이 뭔가요?
가격선을 잘게 쪼갠 이산 단계를 틱(또는 빈)이라고 해요. 보통 약 0.01%(1 베이시스 포인트) 간격이지만 풀과 수수료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실제 유동성은 틱과 틱 사이 공간에 배치돼요.
CLMM은 어디서 처음 나왔나요?
유니스왑 V3가 2021년 5월 출시되면서 처음 도입한 개념이에요. 기존 AMM의 '자고 있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고, 지금은 솔라나의 Raydium CLMM과 Orca Whirlpools 등에서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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