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쉽게 설명
🔰 초보
🏦 크립토 렌딩 Crypto Lending
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거나, 코인을 예치해 다른 사람이 빌려가는 이자를 버는 것. 코인을 팔지 않아도 현금을 쓸 수 있어요.
💡
흔한 오해 — 크립토 렌딩으로 이자를 받는 게 은행 예금처럼 안전하다? 아니에요! 예금자 보호 제도가 없습니다. 이자율도 수시로 바뀌고, 담보가 팔릴 수 있고, 플랫폼이 파산할 수도 있어요. Celsius·Voyager·BlockFi가 2022년에 모두 무너졌습니다.
🏦 쉽게 풀면 — 코인 버전 전당포
전당포를 생각해 보세요. 귀중품을 맡기고 현금을 받은 뒤, 돈을 갚으면 물건을 되찾아오는 구조예요. 크립토 렌딩도 같아요. 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고, 갚으면 코인을 돌려받아요. 코인을 팔지 않으니 소유권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단, 반드시 빌리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담보로 넣어야 해요. 이걸 초과담보(overcollateralization)라고 해요.
⚖️ 얼마나 빌릴 수 있을까? (LTV)
대출 한도는 LTV(담보인정비율)로 정해져요. 보통 담보 가치의 50~90% 수준이에요. 예를 들어 ETH 750만 원어치를 담보로 넣으면, 스테이블코인 500만 원 정도를 빌릴 수 있어요. 한도보다 훨씬 적게 빌리면, 가격이 흔들려도 청산을 피할 여유가 생겨요.
🪙 렌딩의 두 역할
| 역할 | 하는 일 |
|---|---|
| 🙋 대출자(Borrower) | 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현금을 빌림. 코인을 팔지 않아도 되고, 과세 대상 매각도 발생하지 않음 |
| 💰 예치자(Lender) | 놀고 있는 코인을 풀에 넣어 다른 사람이 빌려가게 하고, 그 대가로 이자를 받음 |
예치자의 코인은 공동 유동성 풀에 합쳐져요. 받는 이자는 변동 APY로, 플랫폼과 코인 종류에 따라 대략 1~20% 수준이고, 빌리려는 수요가 많을수록 올라가요.
🏢 두 가지 방식 — CeFi와 DeFi
| 방식 | 어떻게 작동하나요? |
|---|---|
| 🏢 CeFi (중앙화) | 회사나 거래소가 이자율을 정하고, 자금을 대신 보관하며, 조건을 집행해요. 보통 '적금' 또는 '이자 상품' 형태로 만나게 돼요. |
| 🤖 DeFi (탈중앙화) | 내 지갑이 스마트 컨트랙트와 직접 연결돼 모든 게 자동으로 처리돼요. 신원 확인이나 신용 심사가 없어요. Aave나 Compound가 대표적이에요. |
📊 APY는 고정이 아니에요. 화면에 표시된 수치는 실시간 추정값이지 약속이 아니에요. 빌리는 수요에 따라 언제든 바뀝니다.
🚨 초보가 꼭 알아야 할 것들
- 📉 청산(Liquidation) — 담보 가치가 안전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면, 프로토콜이 자동으로 내 담보를 팔아 빚을 갚아요. 보통 페널티 수수료도 붙어요
- 🚫 예금 보호 없음 — 은행 예금과 달리, 해킹된 컨트랙트나 파산한 플랫폼은 내 돈을 날릴 수 있어요. 어떤 보호 장치도 없어요
- 💥 플랫폼 위험 — 중앙화 렌딩 플랫폼은 출금을 동결하거나 파산할 수 있어요. Celsius·Voyager·BlockFi가 2022년에 그렇게 됐어요
- ⚡ 플래시 론(Flash Loan) — 담보 없이 빌리는 고급 기법인데, 같은 트랜잭션 안에서 빌리고 갚아야 해요. 못 갚으면 거래 자체가 없던 일이 돼요
❓ 자주 묻는 질문
- 크립토 렌딩은 은행 예금처럼 안전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아니요. 예금자 보호 제도가 없습니다. 중앙화 렌딩 플랫폼은 출금을 동결하거나 파산할 수 있고, 실제로 Celsius·Voyager·BlockFi가 2022년에 모두 무너졌습니다. DeFi 스마트 컨트랙트도 해킹 위험이 있으며, 이자율은 고정이 아니라 수시로 바뀝니다.
- DeFi에서 대출받으려면 신용등급이 필요한가요?
- 아니요. 신용 심사도, 신원 확인도 없습니다. 대출은 오직 맡긴 코인의 가치로만 담보됩니다. 빌리는 것보다 더 많은 코인을 담보로 넣어야 하고, 프로토콜이 신경 쓰는 건 오직 담보 가치뿐입니다.
- 담보로 맡긴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 안전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면 청산이 발생합니다. 프로토콜이 내 담보를 자동으로 팔아 빚을 갚고, 보통 페널티 수수료도 붙어요. 한도보다 훨씬 적게 빌리거나, 미리 담보를 추가하면 청산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