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Y vs APR APY vs APR
APR은 복리 없는 단순 연이율이에요. APY는 보상을 재투자했을 때의 실질 연수익률로, 복리 효과를 모두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내 손에 들어오는 숫자에 더 가까워요.
🏷️ 쉽게 풀면 — 정가 vs 실제 지불 금액
APR(Annual Percentage Rate, 연이율)은 스티커에 붙은 정가예요. 원금에만 한 번 적용하는 단순 연간 이율이죠. APY(Annual Percentage Yield, 연수익률)는 자동 재투자 보너스까지 합산한 실제 지불 금액이에요. APY에서는 내가 받은 보상이 다시 원금에 더해져 그 보상에도 수익이 붙기 시작해요 — 이른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거죠. 시작 이율은 같아도 APY가 더 높은 이유가 여기 있어요.
🔢 숫자로 느껴보기
토큰 1,000개를 10% 이율 상품에 넣었다고 해볼게요. APR이라면 1년 뒤 단순하게 100개가 더 생겨요. 반면 같은 이율이라도 APY라면, 보상이 중간중간 재투자되어 약 105개가 늘어요. 규모를 키우면 격차가 더 벌어져요. 12% 이율을 월 복리로 운용하면 연말에는 원금의 약 12.68% — 1만 달러라면 1,268달러 — 를 벌지만, 단리라면 1,200달러예요. 그 차이는 전적으로 내 수익이 또 수익을 낸 덕분이에요.
| 지표 | 무엇을 계산하나 | 토큰 1,000개 × 10% |
|---|---|---|
| 🏷️ APR | 원금에만 적용하는 단순 이율 | +100개 |
| 📈 APY | 단순 이율 + 이자에 붙는 이자 | ~+105개 |
🧮 두 숫자의 관계식
APR과 APY는 공식으로 연결돼요: APY = (1 + r/n)n − 1. 여기서 r은 APR, n은 1년 동안 복리가 쌓이는 횟수예요. 핵심은 이거예요: n = 1이면(1년에 한 번만 복리) APY = APR이 돼요. 복리 횟수가 월 → 주 → 일 → 시간 순으로 잦아질수록, 같은 APR이라도 APY는 점점 높아져요. 크립토는 복리 주기가 매우 짧은 경우가 많아(하루 단위도 흔함) 표시 이율보다 APY가 눈에 띄게 높게 나오는 이유가 그 때문이에요.
🪙 크립토에서 각각 어디서 보이냐면
보상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주는 상품에서는 주로 APY를 표시해요: 스테이킹, 이자 농사(Yield Farming), 유동성 풀, 거래소의 'Earn' 페이지 등이죠. APR은 대출이나 일부 유동성 풀 견적에서 더 자주 나와요. 예를 들어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은 APR/APY로 안내되고,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 적립 상품도 APY로 광고하는 게 보통이에요.
🚨 처음 접하는 분이 알아두면 좋은 것들
- ⚖️ 잣대가 다른 숫자는 비교하지 마세요 — APR과 APY를 나란히 비교하면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것과 같아요. 어떤 숫자로 표시된 건지 먼저 확인하세요
- 🌀 이율은 보통 변동형이에요 — 크립토 APR·APY는 유동성·수요공급·프로토콜 규칙에 따라 달라져요. 오늘의 숫자가 약속은 아니에요
- 💱 토큰 가치는 오르내려요 — 보상이 코인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토큰 수는 늘어도 시세 하락으로 원화 가치는 줄어들 수 있어요
- 🚫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은 사기예요 — "하루 1%" 또는 "고정 원금 보장" 같은 문구는 거의 항상 사기예요
❓ 자주 묻는 질문
- 퍼센트가 높을수록 무조건 유리한 건가요?
- 아니에요. APR과 APY는 서로 다른 잣대라서 나란히 비교할 수 없어요. 10% APR 상품이 9% APY 상품보다 실제 수령액이 적을 수도 있거든요. 복리 횟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플랫폼이 어떤 숫자를 표시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 크립토에서 APY를 더 많이 표시하는 이유가 뭔가요?
- 많은 크립토 상품이 보상을 자동으로, 그것도 매우 자주(심지어 매일) 재투자해 줘요. APY는 바로 그 복리 효과를 모두 반영한 숫자라서, 실제로 손에 쥐게 될 금액에 더 가깝습니다. 스테이킹·이자 농사·거래소 'Earn' 상품에서 APY를 주로 볼 수 있어요.
- 크립토 APY는 고정·보장된 수익률인가요?
- 아니에요. 크립토 APR·APY는 대부분 변동형이라서 유동성·수요공급·프로토콜 규칙에 따라 수시로 바뀌어요. 보상이 코인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토큰 수량은 늘어나도 시세 하락으로 원화 가치는 줄어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