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쉽게 설명
🔰 초보
🗳️ 위임 지분증명 DPoS
블록체인이 '무엇이 맞는지' 합의하는 방식 중 하나예요. 코인 보유자가 소수의 신뢰할 수 있는 대표를 투표로 뽑고, 선출된 대표만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을 만들어요. 투표권은 보유 토큰 수에 비례해요.
💡
흔한 오해 — 모두가 투표하니 DPoS가 더 탈중앙화된 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아요! 투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블록을 만드는 건 아주 소수의 선출 대표예요(EOS 21명, TRON 27명). 그래서 DPoS 체인은 작업증명이나 일반 지분증명보다 오히려 더 중앙화돼 있어요.
🏛️ 쉽게 풀면 — 선출된 의회
주민 1만 명이 사는 마을에서 모든 결정마다 전원 투표를 해야 한다면 아무것도 못 해요. 그래서 마을은 대표를 소수 뽑아 모두를 대신해 일하게 하고, 대표가 잘못하면 바로 물갈이하죠. DPoS도 똑같아요. 보유자들이 소수의 대표(대리인)를 선출하고, 그 대표만 거래 검증과 블록 생성을 담당해요.
⚙️ 투표 한 표가 블록이 되기까지
| 단계 | 무슨 일이 벌어지나 |
|---|---|
| 🗳️ 투표 | 각 보유자가 보유 토큰 수만큼 표를 행사해요. 투표권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 대신 투표하게 할 수도 있어요. |
| 👥 선출 | 최다 득표자가 활성 대표가 돼요. 네트워크에 따라 '증인(witness)', '블록 프로듀서', '슈퍼 대표'라고 부르기도 해요. |
| 📦 블록 생성 | 선출된 대표들이 순번을 돌아가며 블록을 만들어요. 인원이 적고 고정돼 있어 합의가 매우 빨라요. |
| 🔁 재투표 | 보유자는 언제든 표를 다른 대표에게 옮길 수 있어서, 문제 있는 대표는 바로 교체할 수 있어요. |
🚀 왜 쓰나요 — 속도
소수의 고정된 대표만 블록을 만드니, 수천 명의 검증인을 매번 조율할 필요가 없어요. 덕분에 블록 생성 시간이 3초 안쪽인 경우도 많고, 작업증명이나 일반 지분증명보다 처리량도 훨씬 높아요.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체인이 DPoS를 선택하는 핵심 이유예요.
🪙 초보가 DPoS를 만나는 곳
빠르고 수수료 저렴한 네트워크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TRON은 TRX 보유자가 선출한 슈퍼 대표 27명이 블록을 만들고, EOS는 블록 프로듀서 21명이 담당해요. DPoS 개념은 2014년 대니얼 라리머(Daniel Larimer)가 만들었고, BitShares에서 처음 실제로 사용됐어요. 이후 Steem, Lisk(대표 101명) 같은 체인이 뒤를 이었죠. 지갑에서 '대표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안내를 보면, 그게 바로 DPoS예요.
🚨 초보가 알아둘 점
- 🏢 더 중앙화돼 있어요 — 권한이 소수 선출 대표에게 집중되고, 전체 네트워크에 분산되지 않아요
- 😴 투표 무관심 — 참여자가 적으면 같은 대표가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요
- 💸 표 매수 위험 — 투표권이 토큰 수에 비례해서, 대량 보유자가 선출 결과를 좌우할 수 있어요
- 🆚 비슷해 보여도 달라요 — 폴카닷의 NPoS나 카르다노의 Ouroboros도 위임을 쓰지만, DPoS와는 달라요
❓ 자주 묻는 질문
- 모두가 투표하니까 DPoS가 더 탈중앙화된 거 아닌가요?
- 아니요 — 이게 가장 흔한 오해예요. 투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블록을 만드는 건 소수의 선출 대표예요(EOS 21명, TRON 27명). 그래서 DPoS 체인은 작업증명이나 일반 지분증명보다 오히려 더 중앙화돼 있어요.
- 내 투표권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 보유한 토큰 수만큼 투표권이 생겨요. 대표에게 직접 투표할 수도 있고, 내 투표권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위임해 대신 투표하게 할 수도 있어요. 투표는 언제든지 바꾸거나 취소할 수 있어요.
- 대표가 나쁜 짓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 거버넌스가 상시 열려 있어서, 보유자들이 언제든 표를 다른 대표에게 옮길 수 있어요. 문제 있는 대표는 투표로 교체할 수 있죠. 단점은 투표 무관심이에요. 참여자가 적으면 같은 대표가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