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감 L1 · 스마트컨트랙트 · 온체인 거버넌스

테조스 XTZ

싸우지 않고 투표로 허물을 벗는, 스스로 진화하는 블록체인

🎭 가명으로 세상에 나와, 소송의 진흙탕을 견디고, 투표로 몇 번이고 탈피해 온 진화형 친구

⚡ L1📜 스마트컨트랙트🌱 PoS
ALTROOKIE CODEX

💬 “여기까지 오는 데 6년이 걸렸어요. 백서엔 진짜 이름도 못 적었고, 한동안은 법정 서류가 제 소식의 전부였죠. 그래도 보세요. 또 한 겹, 투표로 벗어냈어요. 🦎”

💬 한 줄 요약
  • 2014년 가명으로 백서가 나왔고, 진짜 가동은 2018년이었어요. 그 사이 사연이 길어요.
  • 핵심은 하나. 코드 변경을 온체인 투표(자가 수정)로 정해서, 큰 변경에도 둘로 쪼개지지(하드포크) 않아요.
  • 지분증명(PoS)을 쓰고, XTZ를 맡겨 블록을 굽는 걸 ‘베이킹’이라 불러요.

📖 이야기

2014년 8월. 한 사람이 L. M. Goodman이라는 가명 뒤에 숨어 글 한 편을 내놓았어요. 정체는 아서 & 캐슬린 브라이트만 부부였죠. 글에 담긴 꿈은 단순했어요. 블록체인을 크게 고칠 때마다 사람들이 둘로 갈라서는(하드포크) 그 슬픈 풍경을, 투표로 끝내겠다는 것. 도마뱀이 허물을 벗듯, 낡은 코드를 마을 전체의 투표로 새것으로 갈아끼우는 블록체인. 그게 테조스의 첫 장이에요.

2017년 7월 1일. 테조스는 약 $232M을 모금하며 화려하게 등장했어요. 당시 손꼽히는 규모였죠. 그런데 빛이 강하면 그늘도 깊은 법. 불과 석 달 뒤인 그해 10월, 창립자들과 재단 회장 사이에 지배권 다툼이 터졌어요. 가동은 한없이 미뤄지고, 집단소송이 줄을 이었죠. ‘투표로 화합한다’던 친구가, 정작 어른들 싸움에 묶여 세상에 나오지도 못한 거예요.

2018년 9월. 회장이 물러나고 매듭이 풀리자, 테조스는 마침내 메인넷을 켰어요. 2020년엔 그 옛날 소송도 약 $25M에 합의로 덮었고요. 진흙탕을 빠져나온 뒤로 테조스는 약속을 지켰어요. 2024년 ‘파리(Paris)’ 업그레이드까지, 다툼이 아니라 표결로 몇 번이고 허물을 벗어 왔거든요. 한 겹, 또 한 겹. 스르륵.

📊 스탯

온체인 거버넌스탈피 이력베이킹 참여발행 인플레생태계 존재감
🗳️온체인 거버넌스 자가 수정 계열의 선구자
🦎탈피 이력 투표로 정기 업그레이드 (~Paris 2024)
🍞베이킹 참여 LPoS · 위임으로 누구나 동참
💸발행 인플레 상한 없음 · 안 맡기면 희석
👑생태계 존재감 초기 L1 중견 · 큰 L1과 경쟁

🧩 어떻게 작동하나요?

테조스의 가장 큰 비밀은 ‘투표로 진화하기’예요. 누군가 “이 부분을 이렇게 고치자!” 하고 변경안을 내면, 마을 사람들이 온체인 투표로 찬반을 정해요. 통과하면 테조스가 스스로 그 코드로 갈아끼워요. 싸워서 둘로 쪼개질 필요가 없죠. 이걸 자가 수정(self-amendment)이라고 불러요. 블록을 만드는 일은 ‘베이커’들이 XTZ를 맡겨(베이킹) 맡아요.

📝변경 제안“이렇게 고치자!”🗳️온체인 투표다 같이 찬반 결정🦎스스로 탈피분열 없이 업그레이드
📝 변경을 제안하면 🗳️ 모두가 투표로 정하고, 통과하면 🦎 테조스가 분열 없이 스스로 새 코드로 갈아껴요.

🌗 빛과 그림자

🌕 빛
  • 큰 변경 앞에서도 둘로 쪼개지지 않아요. 표결로 정하고 한 몸으로 탈피하니까요 (하드포크 분열을 피하는 설계)
  • 2014년부터 온체인 거버넌스를 내건 선구자예요. 남들이 ‘투표로 진화’를 말하기 한참 전이었죠
  • 지분증명이라 전기를 적게 쓰고, XTZ를 베이커에게 맡기면(위임) 누구나 보상에 동참할 수 있어요 (베이킹)
🌑 그림자
  • 출발이 험했어요. 2017년 $232M 모금 직후 터진 경영권 다툼과 소송으로 가동이 한참 미뤄졌고, 그 매듭은 2020년 약 $25M 합의로야 풀렸어요
  • 발행 상한이 없어 XTZ가 계속 새로 생겨요. 안 맡기고 들고만 있으면 지분이 조금씩 희석돼요 (비트코인 2,100만 개와 정반대)
  •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큰 L1과의 존재감 경쟁이 만만치 않아요 (인지도·생태계 면에서)

🧬 진화 계통도

테조스는 다른 코인의 포크나 자매가 아니에요. 비트코인·이더리움에서 갈라져 나오지 않은 독자 설계 L1이라, 계통도에선 혼자 선 독립 노드예요. ‘투표로 스스로 진화하는(self-amending)’ 거버넌스 계열의 선구자랍니다.

🦎 테조스 🌱 self-amending 거버넌스 계열 (독립 노드)

참고로 비트코인캐시(비트코인 포크)나 스텔라(XRP 자매)처럼 직접 핏줄로 이어진 친구는 없어요. 같은 ‘L1·스마트컨트랙트’ 친구로는 아래를 함께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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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테조스가 뭐예요?
‘스스로 업그레이드되는 블록체인’이에요. 보통 블록체인은 큰 변경(하드포크) 때 커뮤니티가 둘로 쪼개지기 쉬운데, 테조스는 코드 변경안을 온체인 투표로 정해서 분열 없이 진화하도록 설계됐어요. 스마트컨트랙트도 되는 L1이에요.
‘하드포크 분열’이 무슨 말이에요?
블록체인을 크게 바꿀 때 의견이 갈리면 체인이 둘로 쪼개지는 일이에요. 테조스는 모두가 투표로 변경안을 정하기 때문에, 싸워서 갈라지는 대신 한 몸으로 ‘허물을 벗듯’ 업그레이드해요.
‘베이킹’이 뭐예요?
테조스에서 XTZ를 맡겨 블록을 만들고 보상을 받는 걸 ‘베이킹(baking)’이라고 불러요. 빵 굽듯 블록을 굽는다는 뜻이죠. 직접 운영이 어려우면 다른 ‘베이커’에게 위임(맡김)할 수도 있어요. (지분증명, PoS의 한 방식이에요.)
발행 개수에 상한이 있나요?
없어요.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발행이 멈추지만, 테조스는 상한이 없는 인플레이션형이라 보상으로 XTZ가 계속 새로 발행돼요. 그냥 들고만 있으면 지분이 조금씩 희석될 수 있어요. (정확한 발행률은 업그레이드에 따라 달라져요.)

⚠️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수치는 정보 제공용이며 (MOCK · 2026-06-04).